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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ody's life

반려견 입양일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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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: 우디

나이 : 10개월 조금 안됨

생일 : 19년 2월 26일

견종 : 포메라니안

오늘 부터 해서 우디 성장기를 시작해 보려합니다!

우디를 처음 입양해서 데려온건 5월 2일 이에요 처음 데려온날 찍은 사진인데 저 모습에 홀딱 반해서 입양을 해왔죠 물론 외모만 보고 덜컥 책임감 없이 입양해온건 아니에요 고심고심 하고 또 고심해서 입양을 결정하고 또 데려와서도 좋은 환경에서 키울수 있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 

이때 이가 한참 나고 있을때라 졸졸졸졸 따라다니면서 앙앙 물면서 다닐때였어요~ 핸드폰속엔 우디 사진이 한가득이네요 언제 다 올리지 걱정이네용 ㅋㅋㅋ

첫날 와서 잘 먹구 잘 자구 잘싸구 ㅋㅋ 이땐 아직 애기애기할때라 똥도 엄청 쪼금 싸더라구요~ 포메라니안은 선천적으로 다리가 약하다고 하더라구용 그래서 바닥에 미끌어지지 않도록 패드도 깔아뒀지요 지금은 온 집안에 패드가 깔려있지만 저떄는 애기라 조금만 깔아뒀어요~

싸고 나면 바로 취침모드에 들어가던 우디 애기애기 하니까 그랬겠죠? 지금은 거대해져서 ㅋㅋㅋ 활동량도 엄첨 많아졌어요

자고 일어나면 바로 배고프다고 형아찾던 우디 ㅋㅋㅋ 마!! 형아!!! 밥주라! 밥줘라라아아아아~~ 하는거 같죠? ㅋㅋ

제가 밥 먹을떈 항상 이렇게 다리에서 잤는데 ㅋㅋ 지금은 커서 밥 먹으면 옆에서 지켜보고 밥달라고 징징거리고 어릴때가 참 착했는데 지금은 악동이에요 

우디는 잘떄 이렇게 사람처럼 누워서 잘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? 

앞으로 우디 성장기 계속 꾸준히 올릴게요 자주자주 놀러와서 구경해주세요 우디도 안뇽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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